(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가 그리의 해병대 입소 소식을 전했다.
29일 라이머는 개인 계정에 "해병 1308기 김동현 입소 완료 몸 건강히 잘 다녀와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라이머가 공개한 사진 속 그리는 짧은 머리를 하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입소 전 마지막으로 중국집에 들러 라이머와 함께 식사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28일 유튜브 채널 웃챠에는 '아빠 울지마!'라는 제목으로 입대 전 이발 중인 그리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그리는 김구라에게 "아빠 내가 미안해. 갔다 와서 더 잘할게. 아빠 잘 챙겨 먹고 영양제도 챙겨 먹어"라며 "아빠 울지마. 모르는 번호 꼭 받아야 돼"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라이머는 그리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대표다. 그리는 브랜뉴뮤직에 합류한 후 가수로 데뷔, 무대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그리는 오는 2026년 1월 28일 전역 예정이다
사진 = 라이머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