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자녀들과 여행 중인 근황을 공유했다.
최동석은 2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아쿠아리움에서 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동석은 아들, 딸과 함께 싱가포르의 아쿠아리움 구경에 나선 모습. 다정하게 사진까지 남겨 눈길을 끈다. 최동석의 인자한 미소도 인상적이다. 이들은 얼굴에 효과를 입히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또한 최동석은 "뒤늦게 수영시작해서 결국 안 나가겠다고 버티는 상황. 누나는 더위에 지쳐서 방에 가고 싶어하는데 중간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정말 행복하다"며 여행 중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더불어 "아이들과 이른 저녁. 다인이가 먹고 싶다던 칠리크랩... 소스에 볶음밥까지 비벼먹고 딸내미 게살 발라주는 것도 행복하네. 그나저나 해산물 싫어하는 우리아들 치킨도 안 먹고 또 야식 찾을 거 같은데? 여기서 살고 싶다 그냥"이라며 저녁 식사마저도 행복하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의 파경을 알렸다.
사진 = 최동석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