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울라 X IHC, '2024 PMWC' 메인 스테이지 17매치 치킨 획득…DRX 7위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알 울라 x IHC가 '2024 PMWC' 메인 스테이지 17매치 치킨을 뜯었다.

28일 크래프톤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PMWC)' 메인 스테이지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메인 스테이지 17매치(3일 차 다섯 번째 매치)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에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탈락팀은 네 번째 자기장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첫 탈락팀은 TJB e스포츠(TJB)가 됐다.

이후 트위스티드 마인즈(TWIS), 유도 얼라이언스(YALL), 포메리컬 바이브스(4MV), DRX 등이 뒤를 이어 탈락. 여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미라마에서 아웃됐다.

일곱 번째 자기장에는 대부분의 팀이 탈락한 17매치. 막바지까지 살아남은 게임단은  알파 세븐 e스포츠(A7), 텐바(TIANBAn), 탈론 e스포츠(TLN), 뱀파이어 e스포츠(VPE), 알 울라 x IHC(IHC)였고, 알 울라 X IHC(IHC)가 치킨을 가져갔다.
 
이 매치에 24점을 가져간 알 울라 X IHC(IHC)는 누적 점수를 90점으로 쌓으며 9위까지 상승했다.

17매치에 한국의 DRX는 4점을 추가했다. 이에 누적 점수는 99점이 됐고, 앞선 매치 기준 5위였던 순위는 7위로 내려왔다.

한편, 2024 PMWC'는 'e스포츠 월드컵(EWC)'의 연계 대회로, 총상금은 300만 달러(약 41억 원)다.

사진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