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TWIS가 '2024 PMWC' 메인 스테이지 15매치 치킨을 뜯었다.
28일 크래프톤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PMWC)' 메인 스테이지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이 대회는 'e스포츠 월드컵(EWC)'의 연계 대회로, 총상금은 300만 달러(약 41억 원)다.
메인 스테이지 15매치(3일 차 세 번째 매치)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부터 탈락팀이 나온 매치. 첫 탈락팀은 한국의 DRX가 됐다.
이후 알파 세븐 e스포츠(A7), 팀 리퀴드(TL), 유도 얼라이언스(YALL) 등이 뒤를 이어 탈락. 여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게임단이 전장을 이탈했다.
대부분의 탈락팀이 탈락한 일곱 번째 자기장. 매치 막바지까지 살아남은 팀은 리젝트(RC), 뱀파이어 e스포츠(VPE), 뱀파이어 e스포츠(VPE), 트위스티드 마인즈(TWIS)이 됐고, 트위스티드 마인즈(TWIS)가 치킨을 뜯으며 19점을 쌓았다. 그리고 이번 매치에 0점을 얻은 한국의 DRX는 15매치에 점수를 쌓은 게임단들에게 총점으로 밀리며 4위에서 7위로 내려왔다.
한편, '2024 PMWC'의 메인 토너먼트는 26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진다. 16개 팀이 하루 6매치씩 총 18매치를 치르며, 누적 포인트를 가장 많이 쌓은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사진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