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이희준이 '지역 비하' 논란 이후 자숙 기간을 끝내고 돌아온 '피식대학' 의리를 과시했다.
이희준은 28일 개인 채널을 통해 "내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토크 콘텐츠 '피식쇼' 촬영 현장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피식쇼'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와 이희준이 함께 휴대폰 셀카를 남기는 모습부터 대화를 나누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지난 5월, 콘텐츠 '메이드 인 경상도' 경북 영양 편 영상에 대한 지역 비하 발언 논란 이후 자숙 기간을 이어온 피식대학 멤버들을 생각하는 이희준의 의리가 돋보인다.
한편 피식대학은 당시 논란으로 318만 명에 달하던 구독자가 급속도로 이탈하는 아픔을 겪었다. 복귀까지 약 2달 여 시간이 흐른 가운데, 현재 피식대학 구독자는 289만 명이다.
사진=이희준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