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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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일본에 '찰칵' 남기다...프리시즌에서 득점 '쾅', 토트넘 3-2 역전승

기사입력 2024.07.28 08:28 / 기사수정 2024.07.28 08:28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비셀 고베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득점 후 손흥민을 일본에서 본인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까지 펼쳤다. 일본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토트넘과 함께 한국으로 이동,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토트넘이 한국을 방문하는 건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토트넘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내달 3일 같은 곳에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비셀 고베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득점 후 손흥민을 일본에서 본인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까지 펼쳤다. 일본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토트넘과 함께 한국으로 이동,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토트넘이 한국을 방문하는 건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토트넘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내달 3일 같은 곳에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비셀 고베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득점 후 손흥민을 일본에서 본인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까지 펼쳤다.

일본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토트넘과 함께 한국으로 이동,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손흥민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비셀 고베(J리그)와의 여름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프리시즌 첫 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짜릿한 3-2 역전승에 기여했다. 이날 토트넘은 두 골을 실점했으나 손흥민과 페드로 포로, 마이키 무어의 연속골을 묶어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토트넘은 4-3-3 전형으로 싸웠다.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킨 가운데 페드로 포로, 에메르송 로얄, 아치 그레이, 벤 데이비스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파페 사르와 이브 비수마, 제임스 매디슨이 중원을 맡았고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브레넌 존슨이 측면에서 최전방의 손흥민을 지원했다.

비셀 고베는 4-4-2 전형을 사용했다. 마에카와 다이야가 골문 앞에 섰다. 하츠세 료, 마테우스 툴레르, 기쿠치 류호, 이노 나나세이가 수비를 구축했다.이데구치 요스케와 쿠와사키 유아, 오기하라 다카히로와 야마우치 가케루가 미드필드에 배치됐다. 무토 요시노리와 오사코 유야가 공격을 이끌었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비셀 고베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득점 후 손흥민을 일본에서 본인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까지 펼쳤다. 일본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토트넘과 함께 한국으로 이동,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토트넘이 한국을 방문하는 건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토트넘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내달 3일 같은 곳에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비셀 고베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득점 후 손흥민을 일본에서 본인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까지 펼쳤다. 일본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토트넘과 함께 한국으로 이동,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토트넘이 한국을 방문하는 건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토트넘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내달 3일 같은 곳에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비셀 고베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득점 후 손흥민을 일본에서 본인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까지 펼쳤다. 일본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토트넘과 함께 한국으로 이동,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토트넘이 한국을 방문하는 건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토트넘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내달 3일 같은 곳에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비셀 고베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득점 후 손흥민을 일본에서 본인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까지 펼쳤다. 일본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토트넘과 함께 한국으로 이동,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토트넘이 한국을 방문하는 건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토트넘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내달 3일 같은 곳에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 연합뉴스


경기 초반부터 토트넘이 예상치 못한 선제골을 얻어맞으며 끌려갔다. 전반 9분 미드필더인 사르가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걷어내기 위해 발을 뻗었는데, 이 공이 사르에게 맞고 굴절돼 오사코에게 향했다. 오사코는 가볍게 골문으로 밀어 넣으며 토트넘을 상대로 행운의 선제골을 뽑아냈다.

선제골로 잠시 흔들렸던 토트넘은 이내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전반 16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쿨루세브스키가 포로에게 감각적인 패스를 연결했고, 포로가 수비를 제친 뒤 왼발슛을 쏴 비셀 고베의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포로의 동점골 덕에 전반전을 1-1로 마칠 수 있었다.

동점골 이후 기세를 끌어올린 토트넘은 후반전 초반 역전에 성공하며 리드를 가져왔다.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이자 팀의 주장인 손흥민이 역전골을 터트린 것이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비셀 고베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득점 후 손흥민을 일본에서 본인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까지 펼쳤다. 일본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토트넘과 함께 한국으로 이동,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토트넘이 한국을 방문하는 건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토트넘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내달 3일 같은 곳에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비셀 고베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득점 후 손흥민을 일본에서 본인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까지 펼쳤다. 일본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토트넘과 함께 한국으로 이동,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토트넘이 한국을 방문하는 건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토트넘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내달 3일 같은 곳에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비셀 고베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득점 후 손흥민을 일본에서 본인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까지 펼쳤다. 일본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토트넘과 함께 한국으로 이동,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토트넘이 한국을 방문하는 건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토트넘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내달 3일 같은 곳에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비셀 고베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득점 후 손흥민을 일본에서 본인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까지 펼쳤다. 일본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토트넘과 함께 한국으로 이동,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토트넘이 한국을 방문하는 건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토트넘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내달 3일 같은 곳에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 연합뉴스


후반 3분 포로가 전방으로 길게 보낸 패스를 존슨이 잡아 문전으로 낮게 깔리는 크로스를 보냈다. 골 냄새를 맡은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키퍼를 뚫어내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지난 13일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잉글랜드 3부리그)와의 비공개 친선전 이후 약 2주 만에 골맛을 본 손흥민은 프리시즌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감각을 끌어올렸다.

손흥민은 득점 후 자신의 시그니처 골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까지 펼쳤다. 과거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이었던 박지성이 일본과의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산책 세리머니'를 하며 일본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었던 그 경기장에서 손흥민도 세리머니를 한 것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역전골이 터진 이후 교체카드 사용해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하면서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손흥민과 존슨이 벤치로 향했고, 두 선수 대신 마노르 솔로몬과 마이키 무어가 투입됐다.

역전골의 주인공 손흥민은 이날 도쿄 국립경기장에 모인 5만 5천여명의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비셀 고베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득점 후 손흥민을 일본에서 본인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까지 펼쳤다. 일본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토트넘과 함께 한국으로 이동,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토트넘이 한국을 방문하는 건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토트넘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내달 3일 같은 곳에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비셀 고베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득점 후 손흥민을 일본에서 본인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까지 펼쳤다. 일본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토트넘과 함께 한국으로 이동,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토트넘이 한국을 방문하는 건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토트넘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내달 3일 같은 곳에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비셀 고베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득점 후 손흥민을 일본에서 본인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까지 펼쳤다. 일본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토트넘과 함께 한국으로 이동,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토트넘이 한국을 방문하는 건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토트넘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내달 3일 같은 곳에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비셀 고베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득점 후 손흥민을 일본에서 본인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까지 펼쳤다. 일본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토트넘과 함께 한국으로 이동,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토트넘이 한국을 방문하는 건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토트넘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내달 3일 같은 곳에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 연합뉴스


비셀 고베의 추격은 만만치 않았다. 후반 19분 교체로 투입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제앙 파트리키가 페널티 박스 우측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침착한 왼발슛으로 토트넘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빠지고 4분 만에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교체카드를 추가로 사용해 선발로 출전한 선수 전원을 교체한 토트넘은 다시 리드를 가져오기 위해 무던히 비셀 고베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수확을 얻지 못했다. 후반 22분과 후반 24분, 후반 31분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지만 이 기회들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의 해결사는 무어였다. 앞서 프리 헤더 찬스를 놓친 무어는 후반 43분 제이미 돈리의 컷백 패스를 골문 방향으로 돌려놓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후반전 추가시간 3분을 포함해 경기가 종료되기 전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비셀 고베와의 친선경기를 3-2 승리로 마무리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비셀 고베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득점 후 손흥민을 일본에서 본인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까지 펼쳤다. 일본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토트넘과 함께 한국으로 이동,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토트넘이 한국을 방문하는 건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토트넘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내달 3일 같은 곳에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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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비셀 고베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득점 후 손흥민을 일본에서 본인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까지 펼쳤다. 일본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토트넘과 함께 한국으로 이동,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토트넘이 한국을 방문하는 건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토트넘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내달 3일 같은 곳에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 연합뉴스


일본 일정을 마친 손흥민과 토트넘은 손흥민의 고국인 한국으로 향한다. 지난 2022년 방한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을 수상하고 한국에서 토트넘 동료들을 맞이했던 손흥민은 이제 토트넘의 주장이 되어 팀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한다.

토트넘은 31일 K리그 올스타로 구성된 팀K리그, 내달 3일 김민재의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과 연속으로 프리시즌 친선전을 치른다. 두 경기 모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국내 팬들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대들보인 손흥민과 김민재가 서로를 뚫고 막는 진귀한 풍경을 볼 수 있다. 비록 공식경기는 아니지만, 두 선수가 클럽팀에서 서로를 상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을 떠나 뮌헨으로 이적해 이번 친선전에서 친정팀을 상대할 가능성에 기대를 모았던 해리 케인은 유럽축구연맹(UEFA)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참가 후 휴가를 떠나 이번 투어에 불참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비셀 고베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득점 후 손흥민을 일본에서 본인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까지 펼쳤다. 일본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토트넘과 함께 한국으로 이동,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토트넘이 한국을 방문하는 건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토트넘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내달 3일 같은 곳에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비셀 고베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득점 후 손흥민을 일본에서 본인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까지 펼쳤다. 일본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토트넘과 함께 한국으로 이동,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토트넘이 한국을 방문하는 건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토트넘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와, 내달 3일 같은 곳에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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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022년 토트넘의 방한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토트넘은 국내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일부 선수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등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토트넘과 같은 시기에 방한해 친선경기를 치렀던 세비야 역시 태극기를 들고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등 국내 팬들에게 상당한 호감을 남기고 스페인으로 돌아간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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