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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손흥민 일본서도 터졌다! 프리시즌 첫 골 폭발→내한 전 쾌조의 컨디션+빗셀 고베전 60분 맹활약

기사입력 2024.07.27 20:41 / 기사수정 2024.07.27 20:41

손흥민이 27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빗셀 고베의 친선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손흥민은 후반 2분 역전 골을 넣으면서 프리시즌 첫 득점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손흥민이 27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빗셀 고베의 친선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손흥민은 후반 2분 역전 골을 넣으면서 프리시즌 첫 득점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2년 만에 방한 투어를 앞둔 손흥민이 일본에서 프리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손흥민이 27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빗셀 고베의 친선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다시 나섰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굴리에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장갑을 꼈고 페드로 포로, 에메르송 로얄, 아치 그레이, 벤 데이비스가 수비를 구성했다. 중원은 파페 사르와 이브 비수마가 지켰다. 측면에 데얀 쿨루셉스키와 브래넌 존슨, 2선 공격형 미드필더에 제임스 매디슨, 최전방에 손흥민이 출격했다. 

손흥민이 27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빗셀 고베의 친선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손흥민은 후반 2분 역전 골을 넣으면서 프리시즌 첫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
손흥민이 27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빗셀 고베의 친선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손흥민은 후반 2분 역전 골을 넣으면서 프리시즌 첫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
손흥민이 27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빗셀 고베의 친선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손흥민은 후반 2분 역전 골을 넣으면서 프리시즌 첫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
손흥민이 27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빗셀 고베의 친선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손흥민은 후반 2분 역전 골을 넣으면서 프리시즌 첫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


고베 역시 같은 전형으로 맞섰다. 야마우치 카케루가 공격을 이끌었고, 무토 요시노리, 오사코, 이이노 나나세이가 지원했다. 오기하라 다카히로, 이데구치 요스케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하쓰세 료, 마테우스 툴레르, 기쿠치 류호, 구와사키 유야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는 마에카와 다이야였다.

전반에 먼저 토트넘이 실점했다. 전반 9분 이이노가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시도했다. 사르가 이를 건드렸고 공이 오사코 앞으로 흘렀다. 오사코는 골대 앞에서 침착하게 밀어 넣어 골을 성공시켰다. 

토트넘은 빠르게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16분 쿨루셉스키가 전진 패스를 받은 뒤 존슨에게 내주고 박스 앞쪽으로 갔다. 다시 패스를 받자 쿨루셉스키는 백힐 패스로 포로에게 연결했다. 포로가 수비 한 명을 제치고 왼발 슈팅을 시도해 동점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이 27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빗셀 고베의 친선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손흥민은 후반 2분 역전 골을 넣으면서 프리시즌 첫 득점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손흥민이 27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빗셀 고베의 친선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손흥민은 후반 2분 역전 골을 넣으면서 프리시즌 첫 득점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후반 시작과 함께 토트넘이 토트넘에 리드를 가져왔다. 후반 2분 포로의 패스를 받은 존슨이 오른쪽으로 침투에 성공했다. 반대편에 쇄도하던 손흥민을 향해 존슨이 크로스를 했고 손흥민은 오른발로 논스톱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올 시즌을 앞둔 프리시즌 경기에서 첫 골을 터뜨리며 골 감각을 끌어 올렸다. 

지난 2023-2024시즌 토트넘 주장으로 임명된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첫 시즌 프리미어리그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통산 세 번째 리그 10-10을 기록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여섯 명만 갖고 있는 대기록이다. 

손흥민이 27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빗셀 고베의 친선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손흥민은 후반 2분 역전 골을 넣으면서 프리시즌 첫 득점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손흥민이 27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빗셀 고베의 친선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손흥민은 후반 2분 역전 골을 넣으면서 프리시즌 첫 득점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손흥민은 지난 시즌부터 왼쪽 윙어는 물론 해리 케인이 이탈한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나서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 골을 넣은 뒤, 후반 15분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찾은 일본 팬들에게 박수를 보냈고 일본 팬들도 손흥민이 퇴장할 때 박수로 화답했다. 

한편 이날 경기를 마친 뒤, 토트넘은 28일 한국으로 이동해 한국 투어 일정을 시작한다. 토트넘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K리그, 그리고 8월 3일 같은 시각 같은 곳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 경기를 갖는다. 

손흥민이 27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빗셀 고베의 친선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손흥민은 후반 2분 역전 골을 넣으면서 프리시즌 첫 득점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손흥민이 27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빗셀 고베의 친선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손흥민은 후반 2분 역전 골을 넣으면서 프리시즌 첫 득점에 성공했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토트넘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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