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0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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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 활동명 진짜 바꾸나?…"'스프링'으로 개명" 왜? [종합]

기사입력 2024.07.27 19:52 / 기사수정 2024.07.27 19:5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에스파 윈터가 활동명을 바꾸겠다고 이야기해 관심이 쏠린다.

26일 에스파 공식 유튜브 채널 'aespa'에는 "부동산 대박나는 사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멤버들은 역술가 박성준에게 사주를 봤다. 역술가는 "윈터 씨는 이 사주에 태양이 없다"고 말했다.

윈터는 이에 맞다며  "불이 없다"고 반응했다. 역술가는 "불이 없기 때문에 안 그래도 추운데 사주까지 춥다. 윈터라는 이름이 차지 않냐. 에너지적으로 봤을 때는 겨울에 태어난 나무가 너무 춥기 때문에 따뜻한 에너지가 있는 이름이 더 좋을 수도 있다"고 활동명 바꾸기를 추천했다.

이에 윈터는 "저 이름 바꾸겠습니다"라고 선언, 멤버들은 "그래 썸머로 바꿔", "봄날 이런거 해"라고 이야기했다. 

윈터는 "'스프링' 이런 걸로"라며 고민에 빠졌다.

역술가는 "그리고 컬러로 봤을 때도 핑크나 빨간 계열이 본인에게 좋다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고, 윈터는 "나 커스텀 마이크 빨간색으로 간다"고 반응했다.



카리나는 "우리 귀가 너무 얇다"며 웃었다. 역술가는 윈터의 사주를 보며 "그리고 성향이 굉장히 생각이 많다. 그래서 쓸데없는 망상이 있다.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표현하는 게 약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성격이 급하다"라고 말했다.

윈터는 모든 말에 긍정하며 "부끄럽다. 나를 낱낱이 파악하는 느낌이다"라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모서리에 앉는 것 안 좋다"는 역술가의 말에 윈터는 "어떡해 큰일 날뻔했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역술가는 "창의적인 것도 많기 때문에 기획을 하거나 구성을 하거나 창의적인 디자이너가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에스파'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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