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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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신메뉴 닭갈비로 손님 입맛 저격..."기적이 일어났어요" (서진이네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7.27 07:3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박서준이 신메뉴 닭갈비로 손님들의 입맛을 저격했다.

26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서진뚝배기 3일 차 영업을 이어갔다.

박서준은 저녁 영업을 위해 신메뉴 닭갈비와 들기름 느낌의 비빔면을 야심차게 준비했다.

한편 서진뚝배기의 저녁 영업을 1시간 앞두고 손님 대기 줄이 길게 늘어지기 시작했다. 식당을 둘러싼 인파를 발견한 최우식은 "손님 줄이 코너까지 돌았다"고 알렸다.

이서진은 "우리도 그런 걸 좀 즐겨 보자. 이런 날이 오네"라고 중얼거렸고, 고민시는 "진짜 기적이 일어났다. 엄청 많다"고 감탄했다.

뜻밖의 오픈런 사태에 아이슬란드 경찰까지 출동했다. 나PD는 "우리가 예상 못한 사태라서 불편 없게 정리해 줘야 할 것 같다"고 우려했다.

제작진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 이서진이 직접 나서서 웨이팅 리스트를 정리했다.



"오늘도 파이팅하자"는 박서준의 격려에 고민시는 "할 수 있다. 오늘만 사는 것처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박서준은 제작진에게 "여권 뺏어 놨죠?"라고 확인했다.

고민시의 말을 전해 들은 이서진 역시 "이제부터 시작인데 무슨 소리냐. 돌려보낸 손님이 더 많다"고 당부했다.

오픈 10분 만에 주문서가 가득찼고, 박서준은 "닭갈비 처음이니까 천천히 가겠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박서준의 닭갈비를 맛본 손님들은 "진짜 맛있다", "더 시키고 싶다",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10점"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우식은 주방에 "사람들 대화하고 아주 분위기가 좋다. 멕시코 분이 왔는데 닭갈비가 너무 맛있다고 하셨다. 내가 볼 땐 조금 우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우리가 멕시코에 갔다 온 걸 아는 것 같다. 자꾸 나한테 스페인어로 얘기한다"며 웃음을 안겼다.

최우식은 "닭갈비에 야채 뭐 들어가지? 하나도 안 보인다. 남긴 게 없어서 내가 뭐 들어가는지도 모르겠다"고 알렸다.

또한 최우식은 "더 웃긴 건 뭔지 아냐. 닭갈비에 김 조각도 안 보인다. 너무 맛있어서 테이크아웃 안 되냐고 물어본다"며 실시간 리뷰를 전달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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