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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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홍현희, 子 준범 사진보며 눈물 "다 있는데 우린 없어" (홍쓴티비)

기사입력 2024.07.26 21:15 / 기사수정 2024.07.26 21:15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잃어버린 준범이의 액자들을 찾았다.

26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잊고 지낸 것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홍현희는 "나이 들수록 성격이 급해진다. 성격이 너무 급해져서 첼로도 '무반주 첼로'를 치고 싶어서 갔더니 도레미파솔부터 3개월 해야된다고 해서 안 한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첼로 학원에 첼로를 두고 계절이 지나도록 찾으러 가지 않았다고. 제이쓴은 "첼로만 그런 게 아니지 않나"라며 찾지 않은 물건을 언급했다.

홍현희는 고민 끝에 "(준범이) 50일인가 100일 사진"이라고 이야기했다. 기억을 돌이켜보던 중 준범이의 돌사진 액자도 찾지 않은 것이 드러났다.



홍현희는 "파일로 받아서 SNS에 올렸다"라고 변명했다. 몇 년 전 상품이 완성됐다는 문자를 받았음에도 액자를 찾으러가지 않은 것.

두 사람은 업체에 찾아가 액자를 찾았다. 홍현희는 "갑자기 눈물 날 것 같다. 미안하다. 저는 아기 집 촬영을 많이 가는데 다 이런게 걸려 있는데 우린 없지 않냐. 왜 없나 했더니 여기 있던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50일 사진을 찾으러 간 홍현희는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홍현희는 "그때 딱 얼굴 보고 안도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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