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저스틴 하비가 '폭군'에 출연한다.
26일 소속사 앤드마크는 "저스틴 하비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 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다.
저스틴 하비는 극 중 '폭군 프로그램'을 가로챌 목적으로 한국으로 파견된 해외 요원 폴(김강우 분)의 수하 악어 역을 맡아, 강렬하고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영화 '마녀2', '귀공자' 등 작품에 출연하며 신스틸러 이상의 존재감을 발휘한 저스틴 하비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임팩트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폭군'은 오는 8월 14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총 4개의 에피소드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앤드마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