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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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女솔로' 한젤라 정체는 숙행 "새 도전 응원 부탁"

기사입력 2024.07.26 13:38 / 기사수정 2024.07.26 13:38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오는 8월 가요계 데뷔를 알린 정체 불명의 신인 가수 한젤라(Hanjella)의 정체는 가수 숙행이었다.

숙행은 26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자신이 오는 8월 데뷔를 알린 한젤라라고 고백했다. 

숙행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페스티벌인 서머 소닉(SUMMER SONIC BANGKOK 2024) 무대를 시작으로 글로벌 해외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숙행은 “많이 떨리고 걱정되지만 기존 숙행 음악을 사랑해 주신 우리 모든 숙행 열차 팬분들 또한 열린 마음으로 제 도전을 응원해 주시리라고 믿는다”라고 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숙행은 “이번 ‘서머소닉 방콕 페스티벌’에서 제 자작곡으로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더 발전하는 숙행과 한젤라가 되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글을 마쳤다.

앞서 ICA ENT는 신인 여성 솔로 가수 한젤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8월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내외 톱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서머 소닉 방콕 2024’ 출격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한젤라의 정체를 공개하지 않고, 정체불명의 실루엣 사진만 공개해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사진 =  ICA ENT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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