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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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뭉친 블랙핑크, 완전체로 입증할 '건재함' [종합]

기사입력 2024.07.26 11:3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11개월 만에 완전체로 함께 한다. 

2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8월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영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이번 영화는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실황을 담았으며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 ScreenX, 4DX, ULTRA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다. 데뷔 8주년을 기념하는 영화인 만큼 블랙핑크 멤버인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모두 참석해 관객들과 직접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블랙핑크는 년 9월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이후 약 11개월 만에 블랙핑크 완전체가 한자리 모이는 일정일 뿐만 아니라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이후 완전체가 함께 모이는 첫 일정인 만큼 많은 이목이 쏠려있다. 

제작발표회인 만큼 관객들뿐만 아니라 취재진까지 함께하는 상황.

하지만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8월 9일 저녁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영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제작발표회에서는 통상적인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진행되는 출연진의 소감, 비하인드 스토리 토크, 매체 Q&A 등이 진행되지 않는다"며 "블랙핑크는 레드카펫 격인 '핑크빛' 카펫으로 팬분들과 기자분들께 무대 인사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제니는  자체 콘텐츠 영상을 통해 제니가 실내 흡연을 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고, 이 때문에 실내 흡연 뿐만 아니라 스태프의 얼굴 면전에 대고 연기를 내뿜는 모습으로 인해 인성 논란이 번져 사과했다. 

리사 역시 자신의 솔로 앨범 '록스타'를 발매 후 영국 뮤직비디오 감독 가브리엘 모세스가 자신의 연출한 트래비스 스캇의 '페인' 뮤직비디오와 유사하다고 주장하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리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각자 개인 레이블 설립 후 개인 활동에 힘을 쏟았던 시간이었지만 성과면에서는 평가가 좋지 않다. 이를 의식한 듯 포토 행사에는 참석하지만 취재진의 질의 시간은 피하는 선택을 했다. 

그럼에도 블랙핑크의 오랜만에 공식 일정에 대중들의 관심은 뜨겁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YG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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