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6 11:1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방송인 탁재훈인 '기적의 오디션' 생방송 무대의 사회자로 발탁됐다.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SBS '기적의 오디션' 생방송 무대를 책임질 두 명의 사회자로 탁재훈과 SBS의 간판 아나운서 김소원이 확정됐다.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중인 탁재훈은 탁월한 입담으로 수많은 프로그램과 시상식 등에서 메인 MC를 맡으며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다. 탁재훈은 재치 넘치는 멘트와 능글맞은 진행으로 생방송 무대 현장을 잘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탁재훈은 "평소에도 틈날 때마다 '기적의 오디션'을 챙겨봤다"며 "많은 사람이 함께 공감하고 즐거워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적의 오디션' 김용재 PD는 "탁재훈은 MC로서 탁월한 능력을 갖춘 몇 안 되는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수편의 영화를 통해 배우로서도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며 '기적의 오디션'에 더없이 필요한 MC"라며 "탁재훈 특유의 '유쾌한 농'이 배어나오는 입담으로 생방송 무대를 휘어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일부터 생방송으로 전환되는 '기적의 오디션'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탁재훈, 김소원 ⓒ 와이트리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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