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최준희의 남자친구는 26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진정한 어그로란"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남자친구를 끌어안고 있는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최준희의 손에는 꽃이 들려 있으며, 남자친구는 흰색 셔츠를 입어 웨딩화보를 연상케 한다.
특히 이 사진과 함께 'We are getting married!'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청첩장이었던 것. 최준희와 남자친구의 이름, 이들의 결혼식 날짜 등도 적혀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러나 최준희 남자친구가 "진정한 어그로란"이라는 문구와 함께 해당 사진을 업로드했기에, 실제 청첩장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최준희는 올해 초 웨딩드레스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최준희 남자친구는 "우리 결혼식 날짜가 언제더라"라는 댓글을 남겼고, 최준희는 ""2089/13월 79일"이라 답한 바 있다.
한편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고 최진실의 딸이다.
사진 = 최준희 남자친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