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구구단 출신 미미가 엠블랙 출신 천둥과 알콩달콩한 애정을 자랑했다.
25일 미미는 "부부로 찍은 첫 인생 네컷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미미는 "결혼식 끝나면 앞머리 자르는 거 국룰 결혼식 끝나고 엄청 먹고 둘 다 살쪄서 바프 때 찍은 인생네컷이랑 엄청 차이나넼ㅋㅋ큐ㅠㅠㅠㅠㅋㅋㅋ"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필라테스랑 수영 배우기 시작했는데 이제 골프도 배울 것이다. 아자아자!! 다시 복근 가자!!"라며 운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미미와 천둥은 입술을 내밀고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손을 얼굴에 대고 미소를 짓기도 했다.
천둥은 "부부"라며 하트 눈을 한 이모지를 덧붙였다.
천둥의 누나인 가수 산다라박은 "요요둥 ㅋㅋㅋ"이라며 놀렸다. 미미 역시 "ㅋㅋㅋㅋㅋ요요둥ㅋㅋ"이라며 맞장구쳤다.
1995년 생인 미미와 1990년 생인 천둥은 지난해 KBS 2TV '세컨하우스'를 통해 4년 간의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이후 지난 5월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미미는 혼성 듀오 캣트리버(CATtRIEVER)로 활동 중이며, 26일 결혼 기념 새 싱글 'ordinary days'를 발매했다.
사진= 미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