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시안이 부상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이시안은 "기본기 다지는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부친 이동국과 축구 훈련을 하는 영상을 올렸다.
최근 이동국의 아내이자 이시안의 모친인 이수진은 "당분간 뛰는 것도 슈팅도 다 금지"라며 시안의 부상을 알렸다.
이후 병원에서 휴식을 권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위해 이동국과 함께 재활을 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수진은 "재활 운동은 아빠가 전문이지. 주말 대회 뛸 수 있을지 없을지 테스트 중"이라며 아들 시안의 열정에 대해 감탄했다.
한편, 이동국은 이수진과 결혼해 딸 재시, 재아와 설아, 수아,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아들 시안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대박이'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이시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