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배철수가 김구라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목소리가 지문' 특집으로 꾸며져 배철수, 김경식, 윤하, 이승국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배철수는 "실력을 검증해보고 싶은 MC가 있다"면서 김구라의 골프 실력을 언급했다. 배철수는 "같이 골프를 친 적이 있는데 너무 못친다"고 했고, 김구라는 쿨하게 인정했다.
이런 모습에 배철수는 "사람이 많이 겸손해졌네. 그래도 독설은 최고잖아"라면서 웃었고, 김구라는 "독설은 재능은 아니고, 스탠스를 그렇게 취한겁니다"라면서 민망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