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아이들과 함께 서울에 온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24일 자신의 채널에 "제주아일랜드 사람들 단체로 서울 상경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애들이 제주를 너무 편안해해서 같이 서울에 온게 얼마만인지 몰라요. 서울만 오면 시켜먹는 요아정. 근데 하루두번 요아정에만 오만원 태우는거.. 맞냐 진짜"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항에 있는 박지윤과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집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즐기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언니 서울 왔나요", "아이들 너무 즐거워보여요", "제주에는 요아정 없나요", "언니 공항 패션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윤은 2009년 KBS 동료 아나운서였던 최동석과 결혼했지만 지난 해 10월 이혼 사실을 밝혔다.
사진 = 박지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