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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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신작 RTS '스톰게이트' PC방 랜파티 영상 공개

기사입력 2024.07.24 16:11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스톰게이트'의 e스포츠 파트너들과 함께 PC방 랜파티 행사를 열면서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서비스 전 유저들의 관심도를 끌어올렸다.

24일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RTS '스톰게이트'의 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앞두고 e스포츠 파트너들과 함께한 PC방 랜파티 행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지난 6월 20일 진행된 ‘스톰게이트’ 개발자와 국내 e스포츠 파트너 간 교류 행사를 테마로 하며, 현장 게임 시연과 질의 응답 시간 등의 모습이 담겼다.

현장에는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의 팀 모튼 대표, 카라 라포지 사업 책임자, 티미 류 콘셉트 아티스트와 젠지 e스포츠, 탈론 e스포츠 관계자들을 비롯해 원이삭, 김정훈 등 전 e스포츠 선수들이 참여했다.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 2’의 프로덕션 디렉터였던 팀 모튼 대표, ‘워크래프트 3’ 수석 캠페인 디자이너였던 팀 캠벨 게임 디렉터와 다양한 RTS 장르 게임을 개발한 베테랑들이 모여 제작 중인 신작 RTS 게임이다.

‘스톰게이트’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적으로 제작 중에 있으며, 인간으로 구성된 ‘뱅가드’ 종족과 외계 종족 ‘인퍼널’,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셀레스철’까지 총 세 종족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이 중 한 종족을 선택해 대전, 협동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톰게이트’는 오는 7월 31일 얼리 액세스 팩 및 펀딩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플레이 서비스를 오픈한다. 8월 14일 전체 이용자 대상 서비스가 열릴 예정이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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