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네오위즈의 인디게임 8종이 중국 '차이나조이'에서 주최하는 '인디게임 페스티벌'에 참가해 유저들을 맞이한다.
24일 네오위즈는 '차이나조이' '게임 커넥션'이 주최하는 '인디게임 페스티벌'에 자사의 인기 인디게임 8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디게임 페스티벌’은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글로벌 온라인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개최된다. 중국 최대의 게임쇼 ‘차이나조이 2024’에서 마련한 이벤트 중 하나다.
네오위즈의 '산나비' '사망여각' '메탈유닛' '블레이드 어썰트' '언소울드' '아카' '안녕서울: 이태원편' '스컬'까지 인디게임 총 8종이 이번 '인디게임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이 중 산나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인디게임 페스티벌’ 종료 이후에도 오는 8월 7일까지 동일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산나비'는 ‘인디게임 페스티벌’에서 진행하는 '2024 인디게임 개발 어워드'에서 ‘올해의 게임’, ‘최고의 인디게임’, ‘베스트 스토리텔링’,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등 총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하는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올해의 게임’, ‘베스트 스토리텔링’, ‘최고의 퍼즐 게임’ 부문에 함께 올랐다. 부문별 수상작은 오는 27일 발표된다.
한편,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차이나조이 2024’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게임 개발자, 게이머, 퍼블리셔, 투자자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는 인디게임 활성화를 위한 ‘차이나조이X게임 커넥션 인디게임 존’을 선보여왔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