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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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이어 김아중도 탈세라인 합류, 추징금 6억원 부과

기사입력 2011.09.05 20:47 / 기사수정 2011.09.05 20:50

방송연예팀 기자



▲김아중, 탈세 혐의로 세무조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수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 받은 사건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김아중도 국세청으로부터 6억원의 추징금을 부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세청은 김아중이 과소 신고로 내지 않은 2007년부터 2009년분 세금과 관련해 약 6억원의 추징금을 통보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아중이 지난 4년간 소득액 중 일부를 신고 누락하는 등의 세금 탈루 혐의를 포착, 최근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아중은 매니지먼트사인 트로피엔터테인먼트와 지난주 계약 관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의 경우 5개월 여간 변호사와 세무사를 통해 법적 절차를 지키면서 국세청의 절차와 조사에 충실히 따르며 조사에 응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강호동의 탈루 공개 시점이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하차 발표 이후라는 점을 내세우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김아중은 2004년부터 휴대폰 CF모델로 데뷔해 현재까지 각종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아중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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