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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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윤남기♥이다은 "바라던 아들, 매일이 꿈 같아" (돌싱글즈 외전)

기사입력 2024.07.24 11:07 / 기사수정 2024.07.24 11: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레전드 재혼 커플' 윤남기·이다은 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첫째 딸 리은이와 뱃속 동생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눈다.

25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외전') 2회에서는 '돌싱글즈2'를 통해 재혼에 성공, 둘째 임신까지 발표한 윤남기와 이다은이 산부인과 정기 검진을 받는 현장과 함께, 첫째 딸 리은이에게 동생의 존재를 터놓고 4인 가족이 될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윤남기·이다은 부부는 병원에서 둘째 리기(태명)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앞서 이다은은 "2주 동안 기침을 계속해 태동이 덜 하다"며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리기는 초음파 사진에서 이미 완성형인 이목구비를 드러내며 활발히 움직여 두 사람을 안심시킨다.

이후 이들은 "정말 바라던 아들이라 매일이 꿈 같다"며 행복해하는가 하면, 이다은은 "남동생이 태몽을 대신 꿨다"며 기상천외한 태몽을 언급해 궁금증을 안긴다.

잠시 후, 집으로 돌아온 윤남기·이다은은 첫째 딸 리은이의 하원 전 긴급 회의를 한다. 뱃속 동생을 의식하기 시작한 리은이를 위해, 동생에 대해 정식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로 한 것.



이다은은 "첫째에게 동생이 나타난다는 건, 남편이 둘째 부인을 데리고 오는 것과 비슷한 배신감을 부른다더라"며 리은이의 마음 상태를 각별히 신경 쓴다. 

윤남기 역시 리은이가 하원하자 동생에 관련된 책을 읽어주며 친밀감 형성에 힘쓴다. 책의 내용에 몰입한 리은이가 과연 곧 태어날 동생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은 24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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