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0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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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추측난무…피프피 피프티, 새 멤버 일부 공개에 '들썩' [종합]

기사입력 2024.07.24 11:1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새로운 멤버들과 키나로 채워진 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피프티 피프티는 새 멤버 발탁을 마치고 오는 9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에 순차적으로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지난 9일에는 키나의 생일을 맞이해 새로운 멤버들이 키나를 둘러싸고 생일 축하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새로운 멤버들은 하트와 별 모양의 축하봉을 들고 키나에게 축하를 나눴고 뒷모습만 공개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24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키나와 새 멤버들의 실루엣이 담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뒷모습으로 멤버의 인원수만 알 수 있던 지난번 사진과는 달리 이번에는 실루엣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멤버들의 얼굴 일부가 노출됐다. 

어트랙트 관계자는 "모든 멤버들이 한마음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막바지 앨범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순차적으로 공개될 콘텐츠들도 많은 기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티저 공개 후 팬들을 중심으로 몇몇 인물들이 피프티 피프티 새 멤버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아일릿의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에 출연했던 문샤넬, 손예원 등이 언급됐으며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위키드' 출연자이자 유명 유튜브 채널 '노래하는 하람'을 선보였던 임하람 등이 언급되고 있다. 

기대감 역시 뜨겁다. 누리꾼들은 "문샤넬 손예원 '알 유 넥스트' 데뷔 못해서 너무 아쉬웠는데 대박이다. 꼭 피프티 피프티 됐으면", "하람이 유튜브 계정 삭제돼서 넘 아쉬웠는데 피프티 피프티 꽃길걷자", "임하람 드디어 데뷔하나. 쪼꼬미 응원할게", "문샤넬 완전 메보인데 피프티로 꼭 데뷔하자"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키나를 비롯한 전 멤버 새나, 시오, 아란이 지난해 6월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분쟁이 이어지던 중 더기버스 측이 멤버들과 어트랙트 간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도록 개입했다는 정황들이 밝혀지며 멤버들 역시 비난을 받았다. 

이후 피프티 피프티 멤버 중 키나만이 유일하게 어트랙트로 복귀했고, 세 멤버들은 계약이 해지되며 탈퇴 수순을 밟게 됐다. 

어트랙트는 돌아온 키나를 중심으로 피프티 피프티 2기 론칭에 돌입했고 오는 9월 컴백을 예고했다. 새로운 멤버들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뜨거운 가운데, 악재를 딛고 돌아온 새로운 피프티 피프티가 어떤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 = 어트랙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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