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조정석, 유쾌한 코미디의 정석…언론·관객 '호평 릴레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이 언론시사회 및 관객 시사회를 통해 폭발적인 호응을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담은 영화다.

'파일럿'이 시사회 이후 폭발적인 호평을 얻으며 여름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열린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매체들의 생생한 리뷰가 담긴 리뷰 포스터가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리뷰 포스터에는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장르 영화로서의 완성도, 유쾌한 재미와 공감 코드까지 다양한 방면의 호평이 자리했다. 



또 한에어의 부기장 한정미(조정석)의 모습부터 정미의 든든한 직장 동료 윤슬기(이주명), ASMR 뷰티 유튜버이자 한정우의 혈육 한정미(한선화), 한정미로 변신한 한정우의 직장 선배가 된 파일럿 서현석(신승호)까지 비주얼부터 웃음까지 완벽한 앙상블을 선사하는 네 배우의 모습이 담겼다.

언론매체 반응뿐만 아니라 관객 시사회 반응 역시 뜨겁다. 

관객들은 "도파민 터지는 영화다. 실컷 웃고 싶다면 강력추천", "여름에 진짜 딱 맞는 청량한 웃음이 있는 영화", "부모님 보여드리기에도 무리 없는 유쾌한 영화" 등 '파일럿'이 지닌 코미디 장르로서의 완성도부터 공감 가는 스토리 라인과 유쾌한 웃음을 높게 사고 있다.

'파일럿'은 31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