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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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보고 있나?" 권은비, '피니시 여신' 등극 (라베했어)[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7.24 07:5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라베했어' 권은비가 '피니시 여신'에 등극했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이하 '라베했어')에서는 연예계 끝판왕 골퍼 김종민과 변기수가 출연, 필드 위의 왕이 되기 위한 전무후무 명랑클럽 멤버들의 치열한 대결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은 오직 왕을 위한 초특급 진상을 얻기 위해 멤버들의 불꽃 경쟁이 펼쳐져 흥미를 더했다.

방송에서 권은비는 제대로 공을 띄우며 어프로치를 깨우쳤고, 힘 있는 티 샷으로 라베 비거리도 갱신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을 자랑했다.



반면 전현무는 대결을 앞두고 "골프가 되게 스트레스 받는다, 트라우마도 많고"라며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그런 전현무에게 김종민은 "형이 프로 테스트 할거면 스트레스 받아서 해야 하지만, 이건 그냥 놀이다"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권은비와 전현무의 의외의 활약에 김국진은 "현무하고 은비가 늘었다는 걸 오늘 처음 느꼈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전현무는 "느는 속도나 시점도 어쩜 이렇게 엎치락뒤치락하냐"며 권은비와 환상의 라이벌 케미를 자랑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멤버들은 깨백을 기원하며 특별 보양식 3종 요리를 즐겨 군침을 자극했다.

김종민은 "사실 현무하고 은비가 느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진이 형이 가르친다니까 사람들이 더 많이 보는 것 같다"며 김국진의 코칭 실력을 언급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경기를 마친 후 멤버들이 한 골프 시상식이 참여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시상식 MC는 배우 온주완이 맡았다.

이내 '베스트 피니시 상' 시상이 이어졌다. 수장자는 즉석 피니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는 형식.

그러자 권은비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6:1의 경쟁률에 뛰어들며 피니시 상에 도전했다.

그는 "무프로 보고 있냐"며 "진정한 피니시를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권은비는 관객 호응으로 피니시 1등으로 선발, 상품인 드라이버를 손에 쥐었다. 대회 뒤풀이에서는 지누션 등이 참가해 분위기를 달궜다.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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