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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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호 "솔로 활동과 케이브 활동, 다른 모습 보여줄 것"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7.23 17:00 / 기사수정 2024.07.23 17:00



(엑스포츠뉴스 마포, 명희숙 기자) 가수 가호가 밴드 케이브로 나선 이유를 밝혔다. 

케이브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첫 미니앨범 ‘Flight of Idea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케이브(KAVE)는 보컬 가호(Gaho)를 필두로 케키누(Kekinu, 드럼), 지상(Jisang, 기타), 현(Hyun, 피아노/키보드), 오너(Ownr, 키보드/DJ)로 이루어진 밴드이다. 멤버 전원이 작곡, 작사, 편곡, 올 프로듀싱 능력을 겸비하였으며, 밴드로서의 탄탄한 연주력을 자랑한다. 

가호는 솔로 가수에서 케이브를 통해 밴드로 나선 이유를 언급하며 "케키누와 현이 제 대학교 동기 친구이며 오너와 지상은 고등학교 때부터 음악을 같이 했다"고 남다른 멤버들과의 인연을 밝혔다.

그는 "저 때문에 모이게 됐는데 처음에는 밴드가 아니라 프로듀싱 팀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각자 악기를 다 할 줄 알아서 밴드로 해보자 했다"며 "회사서도 흔쾌히 좋게 봐줬다"고 했다. 

그는 "솔로는 좀 더 대중적인 밝고 희망찬 느낌으로 나가섰다. 가호로서 그렇게 갈 것"이라며 "케이브는 반대로 가면 재밌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데뷔곡 'Venom(베놈)'은 밴드 사운드에 라틴 리듬과 아프로비트가 결합된 새로운 스타일의 곡으로 곡의 곳곳에서 독특하고 실험적인 사운드를 얹어 새로운 감상을 선사하는 곡이다.

사진 =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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