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아나운서 김민지가 자녀의 학교 축제에 참석한 근황을 전했다.
22일 김민지는 개인 계정에 "International 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지는 아이들의 영국 학교에서 열리는 축제에 한복을 입고 참석한 모습이다. 분홍색 한복의 단아한 자태와 훌쩍 큰 아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어 김민지는 "만두들(자녀)의 학교에 갈 때마다 많은 칭찬을 받는 우리옷 한복. 나는 10년 전 박술녀 선생님께서 맞춰주신 녹의홍상, 금방금방 크는 애들은 쿠팡 한복 ㅋㅋㅋ"라며 축제에 참석하여 한복이 많은 칭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너무 화사해요", "아들 엄청 많이 컸네요", "여전히 이쁘네요", "어머나 단아해라", "곱디 고운 민지님 그리고 선우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민지는 박지성과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이다.
사진 = 김민지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