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성철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23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에스콰이어’ 8월 호와 함께한 김성철의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성철은 쓰리피스 셋업에 카디건, 넥타이와 셔츠를 레이어드해 트렌디한 젠더리스 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강렬한 그의 눈빛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지는 사진 속 김성철은 진한 녹색 컬러의 프레피룩에 컬러풀한 캡 모자를 매치, 소년 같은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베레모에 프린팅 티셔츠, 패턴이 가미된 청바지로 반항적인 느낌까지 더해 다채로운 면모를 자랑했다.
이날 김성철은 다양한 콘셉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내며 단숨에 A컷을 만들어냈다. 그는 소품을 활용해 자유자재로 포즈를 취하는 것은 물론 무드에 맞는 시크한 표정부터 개구진 표정까지 냉온탕을 넘나들며 화보 장인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성철은 올해로 데뷔한지 10년, 지난 10년은 어땠냐는 질문에 “치열했고 간절했고 슬픈 일도 즐거운 일도 많았다. 하지만 지난 일을 곱씹기보단 늘 앞을 보고 가는 편이라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다 보면 새로운 지점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확고한 소신을 밝혔다.
하반기에 U+모바일tv와 디즈니+에서 동시 공개되는 ‘노 웨이 아웃: 더 룰렛’과 넷플릭스 ‘지옥2’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김성철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8월 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김성철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