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출산을 앞둔 코미디언 이은형이 8월 6일 제왕절개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코미디언 김민경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김태균과 함께 라디오를 진행했다. 3부 게스트로는 코미디언 이은형과 홍윤화가 출연하여 즐거운 입담을 뽐냈다.
출산 전 마지막 방송 출연이라고 밝힌 이은형은 "8월 6일에 제왕절개 하기로 했다"며 코앞으로 다가온 출산 소식을 알렸다. 덧붙여 "'깡총이(태명)' 다리가 너무 길어서 접고 있다. 벌써 3키로다"라며 건강한 아기의 상태를 전하며 스튜디오에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은형은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한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마치 본인이 임산부인 듯 배를 드러내고 있었고, 이은형은 강재준의 배 위에 손을 올린 모습이었다.
그 모습에 동료 코미디언 송은이가 "혹시 조리원 동기냐"는 댓글을 달았고, 이은형은 "그 댓글이 '좋아요'만 오천 개 받았다"며 만삭 사진의 유쾌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사진=두시탈출 컬투쇼, 이은형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