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김영흠이 아우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2일 아우라엔터테인먼트는 "뛰어난 음악성과 독보적인 레트로 감성을 가진 김영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1년 '그립다'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 김영흠은 Mnet '보이스 오브 코리아 2020', TV CHOSUN '국민가수'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 KBS 2TV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독특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보이스 오브 코리아 2020'에서 '내 사랑 내 곁에'를 부르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국민가수' 출연 당시에는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비와 당신의 이야기', '가시나무' 등의 노래를 선보이며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또 '불후의 명곡' 박세리 편에서는 '비와 당신'을 열창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국민가수 컴필레이션 앨범 'Let's Dance with Me(렛츠 댄스 위드 미)'를 발매했다.
아우라엔터테인먼트와 새출발에 나선 김영흠은 오는 25일 정오 신곡 '오렌지 꽃'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아우라엔터테인먼트에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와 이수호가 소속돼 있다.
사진 = 아우라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