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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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7살 연하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 중 '이혼 후 새 사랑'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7.22 10:54 / 기사수정 2024.07.22 19:2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혼 발표 5개월 만에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상대는 농구 선수 김종규였다.

2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황정음의 새로운 사랑으로 알려진 농구 스타는 김종규로 알려졌다.

김종규는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 센터로 1991년생이다. 1984년생인 황정음보다 7살 연하다.

206.3cm의 큰 신장을 자랑하는 김종규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창원 LG 세이커스로 활약했고 2019년부터 원주 DB에서 주전 센터로 활동 중이다. 국가대표로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상대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황정음이 최근 농구선수 A와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가 나왔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황정음이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 가까워 졌다.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둘만의 시간에 집중했다.

이에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된 것은 맞으나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황정음은 2020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이듬해 첫 아들을 출산했다. 2020년 파경 위기를 맞았으나 재결합, 둘째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지난 2월 남편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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