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7.22 08:06
양현석 총괄은 "이번 공연은 굉장히 남다를 거다. 2NE1과 함께 자라고 그들의 음악을 듣던 세대들이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 모든 스태프들과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적인 공연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공격적인 활동 플랜도 공개됐다. 양 총괄은 "2025년은 많은 아티스트가 동시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블랙핑크의 컴백과 월드투어가 시작이 되는 해"라고 귀띔했다. 이어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 또한 월드투어 전개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또 다른 반가운 소식도 있다. 새 앨범 작업 중인 AKMU와 더불어 오는 12월 말 송민호, 강승윤이 제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위너 완전체 활동도 머지않은 셈. 무엇보다 신인 그룹 론칭을 위한 작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양현석 총괄이 신인 그룹을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현석 총괄은 "가칭 'NEXT MONSTER'가 대기 중이다. 내년엔 신인 그룹을 꼭 팬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것"이라며 "많은 YG 가수들이 팬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하며 응원을 당부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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