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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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효정, 백종원 5년만 출장에 지원 사격…"불호→극호 메뉴로" (백패커2)

기사입력 2024.07.21 20:02 / 기사수정 2024.07.21 20:02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오마이걸 효정이 '백패커2' 지원 사격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tvN 극한의 출장 요리단 '백패커2'에서는 인천해사고등학교로 향해 역대급 출장 미션을 수행하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번 출장지는 대한민국 해운 산업의 미래이자 항해사, 기관사 육성의 요람인 인천해사고등학교로, 백종원이 5년 전 급식 개선 프로그램 '고교급식왕'으로 방문했던 인연이 있는 곳이다.

재학생들은 야식 금지, 배달 음식 금지는 물론 삼시 세끼 급식만 먹으며 생활하고 있지만 문제는 학생들의 편식이 심하다는 점이다.



의뢰인은 "학생들의 불호 메뉴가 극호 메뉴로 바뀔 수 있게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백종원의 도움을 요청했다. 

학생들의 급식 선호도 조사 결과 생선 요리는 대부분 불호였으며 채소 가지, 버섯, 당근을 거의 싫어했다. 반면 치킨마요덮밥은 99표로 굉장히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고. 

선호도 조사를 토대로 회의를 하던 중 10년 차 아이돌 오마이걸의 리더 효정이 일일 알바생으로 등장했다. 야무진 효정은 조금 일찍 나와 아이들의 급식 선호도를 현장 리서치하는 등 성실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tvN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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