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감사합니다' 신하균이 백현진의 비리를 알아낼까.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5회에서는 신차일(신하균 분)이 현장식당 운영권과 관련된 비리를 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재승(백현진)은 황대웅(진구)에게 무릎을 꿇었고, "사실은 그 쇼핑몰 함바집 사장이 제 사돈입니다"라며 고백했다.
황대웅은 "사돈?"이라며 의아해했고, 황대웅은 "젊은 나이에 혼자된 사부인이 남은 애들 데리고 어떻게 살아갈지 너무 막막해해서 제가 함바집 운영권을 편 본부장한테 제가 부탁을 하긴 했습니다"라며 털어놨다.
황대웅은 "로비를 했다는 거야? 그래서? 뭐 어쩌라고"라며 쏘아붙였고, 양재승은 "신 팀장이 이 사실을 알아낼 거 같습니다"라며 불안해했다.
특히 구한수(이정하)는 신차일에게 "팀장님. 양 상무님 사돈이랑 쇼핑몰 현장식당 운영자와 이름이 같습니다"라며 보고했다.
신차일은 끝내 양재승과 편인호(조한철)를 인터뷰했고, 황대웅과 갈등이 예고돼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