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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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덱스, 남해 멸치 직송 성공…첫 방부터 '사 남매 케미' (언니네 산지직송) [종합]

기사입력 2024.07.18 22:4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크리에이터 덱스가 남해로 떠났다.

18일 첫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가 남해에서 멸치를 수확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남해로 떠났다. 제작진은 네 사람을 위해 푸짐한 제철 밥상을 제공했고, 식사를 마치자마자 배에 태웠다.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고된 멸치털이를 경험했고, 안은진은 "자동으로 말이 없어진다"라며 밝혔다. 염정아는 "아기 얼굴 좀 닦아줘라"라며 덱스를 살뜰히 챙겼고, 덱스는 "안 괜찮다. 힘들다. 돈 벌어야 돼. 돈"이라며 못박았다.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무사히 멸치를 수확했고, 안은진은 "진짜 (덱스) 너 없이 안 되겠다"라며 칭찬했다. 안은진은 덱스의 얼굴에 묻은 멸치를 떼어주기도 했다.

더 나아가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서울에 있는 수산 시장에 보내질 멸치를 포장해야 했다. 안은진은 일을 가르쳐 주는 할머님과 친근하게 대화를 나눴고, 할머님은 "우리 손주 닮았다"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멸치 직송비로 15만 원을 받았고, 남해군수협 조합장으로부터 웃장 멸치를 선물받았다.

이후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장을 보러 갔고, 점심 메뉴로 짜장면을 선택했다. 그 가운데 덱스는 "(안은진) 누나는 왜 운 거냐"라며 궁금해했고, 안은진은 "감동받아서. 뭐랄까. 삶이 느껴져서. 그게 감동적이었다. 할머니랑 같이 일하는데"라며 감격했다. 덱스는 "마음이 따뜻해졌냐"라며 다독였다.

네 사람은 자연스럽게 MBTI를 언급했고, 덱스와 염정아는 T 성향, 안은진과 박준면은 F 성향으로 서로 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안은진은 "너무 재미있다"라며 즐거워했고, 염정아는 "그리고 넷이 같이 하니까 의지가 많이 된다"라며 공감했다.



특히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장보기를 마친 뒤 숙소로 이동해 짐을 풀었다. 염정아는 제작진 몰래 간식을 챙겨왔고, 다른 출연자들은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뿐만 아니라 옆집 어머님은 네 사람을 위해 묵은지와 직접 캔 감자를 나눠줬다. 염정아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우리가 지금 할 게 멸치로 할 수 있는 멸치 튀김, 멸치구이. 구울 때 삼겹살도 굽고 목살도 굽고. 미역냉국을 할 거다. 뜨거운 음식이 많으니까 미역냉국을 하고 상추 겉절이"라며 설명했다.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각자 역할을 분담했고, 서로를 도와가며 '케미'를 뽐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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