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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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목마른 사슴' 직원들과 '끔찍발랄' 공연…동심 되찾을 무대 (놀아주는 여자)

기사입력 2024.07.18 16:59 / 기사수정 2024.07.18 16:5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놀아주는 여자' 한선화와 목마른 사슴 직원들이 유일무이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12회에서는 고은하(한선화 분)와 목마른 사슴 직원들이 아이들의 웃음을 되찾아주기 위한 끔찍발랄한 무대로 보는 이들의 동심을 소환한다.

그동안 목마른 사슴은 키즈 소시지를 개발하고 키즈 푸드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지만 거친 인상 때문에 매번 오해를 샀다. 

때문에 보육원 후원 행사에 초대를 받아도 필요한 것들을 지원만 할 뿐 참석은 늘 꺼려왔던 상황.

하지만 어린이들과 함께 있을 때 가장 빛나는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가 목마른 사슴 하우스에 입성한 만큼 사슴들과 아이들이 친해질 수 있는 빅 이벤트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고은하와 사랑스러운 사슴들의 보육원 방문기가 기다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고은하는 주일영(김현진 분), 양홍기(문동혁), 이동희(박재찬)와 함께 빨래를 하며 일손을 거들고 있다. 넋이 나간 직원들과 반대로 햇살처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고은하에게서는 행복함이 느껴진다.

특히 고은하와 목마른 사슴 직원들이 귀여운 캐릭터 티셔츠를 입고 무대에서 깜찍한 율동을 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고은하의 리드에 맞춰 무대에 한껏 몰입한 직원들의 귀여운 매력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모두의 뇌리에 강렬하게 박힐 고은하와 사슴들의 합동 무대가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육원 아이들뿐만 아니라 서지환(엄태구)도 고은하에게 더욱 깊게 빠지게 될 예정이다. 과거를 반성하고 열심히 현재를 살아가며 예전의 따듯한 마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고은하 표 힐링의 현장이 궁금증을 모은다.

'놀아주는 여자' 12회는 1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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