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위너 이승훈이 오늘 첫 음악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첫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승훈은 이날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미니 1집 [MY TYPE]의 타이틀곡 '딱 내 스타일이야 (MY TYPE)'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딱 내 스타일이야 (MY TYPE)'는 리드미컬한 비트와 임팩트 있는 후크가 돋보이는 이지 리스닝 곡이다. 올드스쿨 펑크를 접목해 듣는 재미를 더한 데다 운명적 이끌림을 느낀 상대에 대한 마음을 이승훈만의 당당하고 위트 있는 어법으로 풀어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스토리 필름을 통해 일부 선보인 안무가 마침내 모두 베일을 벗는 셈이라 기대가 쏠린다.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권총 댄스와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동작들이 화제를 모았던 터. 여기에 이승훈의 독보적인 퍼포먼스 역량이 완벽히 어우러져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승훈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MBC '쇼! 음악중심', 유튜브, 라디오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과 교감할 계획이다. 특히 27일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출연 등의 이색 프로모션도 예정돼 있어 그가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승훈은 지난 15일 첫 번째 미니 앨범 [MY TYPE]를 발표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