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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스포티파이에서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가 7월 15일 기준 3억 9만 2627회 재생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27일 음원이 발표된 이후 8개월여 만으로, '퍼펙트 나이트'는 르세라핌의 역대 작품 가운데 최단기간에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곡이 됐다.
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에서 '퍼펙트 나이트'를 포함해 총 10곡을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렸다. 먼저 누적 재생 수 4억 7000만 회를 돌파한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을 필두로 '피어리스(FEARLESS)', '언포기븐(UNFOGIVEN)', '이지(EASY)'까지 국내에서 발표한 모든 앨범의 타이틀곡이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겼다.
이 외에 '스마트(Smart)',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임퓨리티(Impurities)', '사워 그레이프(Sour Grapes)', '블루 플레임(Blue Flame)' 등 다수의 수록곡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13~15일 사흘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피아 아레나 MM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르세라핌은 전 회차 전석 매진된 이번 공연을 계기로 오리콘 차트를 또 한 번 역주행했다.
현재 르세라핌은 8월 말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정확한 발매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사진=쏘스뮤직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