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美 '지미 팰런쇼' 출격…신곡 'Who' 무대 최초 공개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투나잇쇼'에 다시금 출연한다.

17일(현지시간) '더 투나잇쇼 위드 지미 팰런'(지미 팰런 쇼) 공식 계정에는 "누구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진행자인 지미 팰런은 '닥터 지민'이라고 적힌 음료를 마시며 지민의 신곡 'Who' 티저 영상을 감상했다.

그런 뒤 책장 한 쪽에 적힌 'WHO'라는 글씨가 'JIMIN'으로 바뀌자 "지민!"이라고 외친 뒤 창 밖을 바라봤다. 이어 'Who'의 티저 마지막 장면과 연결되면서 영상이 마무리됐다.

지난해 3월 자신의 솔로 1집 'FACE' 발매에 맞춰 '투나잇쇼'에 출연했던 지민은 1년 4개월여 만에 다시 '투나잇쇼'에 방문하게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것까지 찍어놓고 군대 갔다고?", "예상도 못 했다", "진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입대해 제5보병사단 포병여단에서 복무 중인 지민은 19일 솔로 2집 'MUSE'를 발매한다.

그가 출연하는 '투나잇쇼'는 23일(한국시간) 방송된다.

사진= '투나잇쇼' 공식 계정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