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넷이즈게임즈가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4'에 참가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에 이어 대규모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인 넷이즈게임즈는 완전 미공개 신작 2종 포함 총 6개의 타이틀을 출품할 예정이다.
17일 넷이즈게임즈는 오는 8월 21일 독일 쾰른메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 대규모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넷이즈게임즈는 작년에 이어 올해 '게임스컴'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일반 소비자 관람 부스와 ‘비즈니스 부스’를 모두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게임스컴 기간 넷이즈게임즈는 2종의 완전 비공개 타이틀을 세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글로벌 게임쇼를 통해 공개한 ‘마블라이벌즈’, ‘프래그펑크’ 및 출시 후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원스휴먼’을 공개 시연한다.
마지막으로, 넷이즈게임즈 산하 일본 스튜디오 ‘그래스호퍼 매뉴팩쳐’의 신작 ‘셰도우 오브 더 댐드 헬라 리마스터'도 출품할 예정이다. 특히, ‘셰도우 오브 더 댐드’는 게임 크리에이터인 Suda51과, 신지 미카미를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넷이즈게임즈의 미공개 신작은 독일 현지 시각 8월 20일, 제프 케일리의 소개로 진행되는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최초 밝혀질 예정이다.
사진=넷이즈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