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동국 아들 시안이 또 부상을 입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17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사타구니, 무릎 통증으로 축구 쉬게 했더니 어제는 종이 박스테이프로 공 만들어서 야구하고 놀더니 손꾸락 골절이래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시안은 병원을 찾아 처치를 받고 있는 모습. 최근 사타구니 통증으로 '운동 금지'를 당했던 시안이 손가락 골절 부상까지 입어 안타까움을 안긴다.
이에 이수진 씨는 "혹시 삼재인가요? 아픔이 한번에 몰려오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고, 누리꾼들은 "왜 시안이에게만 시련이", "빨리 회복하길" 등의 댓글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이수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