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고현정이 새 드라마 촬영에 돌입한 근황을 전했다.
17일 고현정은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차 안에서 새 드라마 '나미브' 대본을 읽고 있는 모습이다. 레이어드 컷으로 변신한 고현정은 멋스러운 브라운 재킷을 입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고현정은 집중해서 대본을 읽다가도 창밖을 내다보는가 하면 졸린 듯 눈이 풀린 표정이다. 솔직한 자신의 감정을 과감히 드러내는 고현정의 모습이 매력적이다.
한편, 고현정은 ENA '별이 빛나는 밤'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이 작품은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 분)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고현정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