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8-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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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 '갑질 논란' 이미지 세탁 근황 '화제'…연예인 새출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7.17 11:43 / 기사수정 2024.07.17 11:4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안무가 노제가 새 소속사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근황이 누리꾼들 사이 많은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새로운 소속사에 들어간 노제의 새 프로필 이미지가 관심을 집중시켰다.

노제는 지난해 11월 전 소속사 스타팅하우스와 공식적으로 전속계약 만료되면서 결별을 알렸던 바. 스타팅하우스와는 계약 기간 중 SNS 광고 진행 관련 갑질 논란부터 소속사와의 정산금 갈등 문제 등 여러 구설을 겪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 출연 이후 스타덤에 오른 노제는 갑질 의혹 이후 사과문을 올린 뒤 활동을 중단했고, 소속사와의 정산금 갈등에 대해서는 서로 간 오해를 풀고 극적으로 봉합해 동행을 이어갔다.

하지만 갈등 봉합 8개월 만에 결별을 알린 노제는 이후 특별한 소식이 들리지 않았다. 그러던 중 최근 새 소속사 키다스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직 공식적으로 전속계약 체결에 대한 발표는 없었지만, 최근 변경된 포털 사이트 프로필상 노제의 소속사는 키다스엔터테인먼트로 기재돼 있다. 또 키다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에도 노제 새 프로필 등 관련 콘텐츠로만 가득 채워져 있다. 

특히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 속 노제의 달라진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노제는 일자 앞머리도 없애고 흑발의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이미지를 동시에 풍기고 있다.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안무를 펼치는 댄서로서 이미지보다는 다양한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로서 가능성이 엿보이는 프로필 이미지에 향후 노제의 다양한 행보 역시 기대감을 더한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댄서 이미지가 안 보이네" "본격적으로 연예인 활동 하는 건가?" "근황 궁금했다" "앞머리 없어지니까 다른 사람 같다" "댄서 활동은 안 하나" "알던 얼굴이 아니다" "못 알아볼 뻔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사진=공식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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