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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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홍현희 닮은꼴에 '깜짝'…"왜 안 들어본 척 하냐" (라베했어)

기사입력 2024.07.16 21:17 / 기사수정 2024.07.16 21:17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홍현희 닮은꼴을 만났다.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는 권은비가 아나테이너 조정식을 만나 스크린 내기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권은비는 "요즘 슬럼프가 계속되고 있어 깨백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러 왔다"라며 아나테이너 조정식을 만났다. 

패자는 삼겹살과 스크린 비용을 전부 부담하고 권은비의 '언더워터' 챌린지까지 찍기로 약속한 후 본격적인 게임에 나섰다. 



권은비의 자세를 보던 조정식은 "머리를 너무 올리고 빠르게 친다"라며 자세 교정에 나섰고 몇 번의 실패 끝에 권은비는 본인의 최고 비거리 153m를 달성했다.

자신감 넘치던 권은비에게 또 다시 슬럼프가 찾아왔고 점수는 조정식과 10타 이상 차이나는 상황, 감독과 PD 찬스를 사용했다. 그 결과 더블보기로 슬럼프를 극복하며 가까스로 권은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조정식은 코믹 '언더워터' 챌린지를 찍고 권은비는 조정식에게 "미안해요 오빠"라며 물을 뿌리며 영상 촬영에 도움을 줬다.  

이어 전현무와 권은비는 숨어있는 비거리를 찾을 수 있는 골프 필라테스에 나섰고, 전현무는 강사 선생님에게 "누구 닮았단 소리 못 들으셨냐"라고 물었다.

선생님이 "들어본 적 없다"라고 답하자 전현무는 "알겠다. 제가 방송하는 친구랑 닮았다"라며 말하기를 포기하는 듯 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결국 "홍현희를 닮았다"라고 말했고 선생님은 그제서야 "아 몇 번 들어본 적 있는 것 같다. 동글동글한게 닮았다고"라며 인정했다.

이에 전현무는 "들었는데 왜 안 들어본 척 하냐. 현희가 정말 이쁘다"라며 홍현희와 닮았다고 말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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