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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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신애라 "조심조심 천천히 살아야…절대 급하면 안 돼" (신애라이프)

기사입력 2024.07.16 16:41 / 기사수정 2024.07.16 16:41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신애라가 갱년기 증상을 언급해 관심을 모은다. 

14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영월 이렇게 멋진 곳이었다니^^ 현지인도 숨겨둔 영월맛집도 공개해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애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과 함께 영월 일일 여행을 즐겼다. 

이날 신애라는 식사 도중, 이경민과 함께 갱년기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신애라는 "갱년기 남자들이 우울증이 올 수 있다. 오히려 여자들보다 많이 온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장 특징적인 증상이 '나는 자연인이다'를 자꾸 보기 시작한다더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 "우리도 진짜 조심조심 천천히 살아야된다. 우리 나이는 절대 급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50살 넘고, 60살 넘고 그러면 뼈가 약하기 때문에 특히 골감소, 골다공증 있는 사람들은 넘어지면 치명적이다"라며 "근육을 키워도 안 커지는데 있던 근육도 다 빠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애라는 지난 3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갱년기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영상에서 신애라는 "1년 전부터 갱년기가 왔다. 열감만 있는게 갱년기인줄 알았더니 관절이 너무 아프더라. 위장도 아프다"라고 밝혔다. 

사진='신애라이프'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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