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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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십키로, 듬직 체구 "서로 몸무게 차이 십키로 나"

기사입력 2011.09.03 01:41

방송연예팀 기자


▲ '슈스케3' 십키로, 다이나믹 듀오 '고백' 무대 극찬 받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Mnet '슈퍼스타K3'의 듀오 십키로가 예선에 통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방송된 '슈스케3'에서 임인규 조웅희는 자신들을 13년 지기 죽마고우라고 밝히며 '십키로'라는 듀오로 다이나믹 듀오의 '고백' 무대를 선보였다.

조웅희와 임인규는 듬직한 체구와 포근한 외모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그룹 이름을 십키로로 지은 것은 인디밴드 십센치를 따라 한 것 같다"며 질문을 던지자 둘은 "서로의 몸무게가 십키로 차이 나 결정 한 이름이다"라고 재치있게 응했다.

이들은 통기타 연주에 맞춰 감미로운 보이스로 열창했고, 무대를 접한 심사위원 윤종신은 "오늘 했던 무대중에 제일 신나게 들었다"고 말했고, 심사위원 박정현은 "내 귀가 너무 감사하다"고 극찬했다.
 
십키로는 예선에 통과해 티셔츠를 받게 됐다.

심사위원들은 이들이 퇴장한 후 "감이 좋다"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슈스케3'는 3차 지역 예선과 함께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슈퍼위크가 방송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십키로 ⓒ Mnet '슈퍼스타K3'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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