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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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공포에 질린 신부…'커플매니저' 16일 공개 (타로)

기사입력 2024.07.16 09:29 / 기사수정 2024.07.16 09:29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두 번째 에피소드 ‘커플매니저’가 공개됐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공개된 지우(조여정 분)의 ‘산타의 방문’에 이어 16일 두 번째 에피소드인 ‘커플매니저’를 공개, 공포 미스터리 장르의 매력을 선사하며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화제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커플매니저’는 결혼을 앞둔 연인 은미(함은정)와 민찬(김성태) 앞에 정교한 등급 평가로 완벽한 커플 매칭을 해준다는 의문의 커플매니저가 나타나면서 점점 예측불가의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가장 행복해야 할 결혼식에서 불안과 공포에 휩싸인 은미와 민찬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눈부신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자태와는 달리 걱정과 공포에 사로잡혀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는 신부 은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는 민찬 역시 마찬가지.

결혼식을 앞둔 신랑의 설렘과 기쁨 대신 극한의 불안과 두려움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그의 모습은 이들에게 닥친 운명의 저주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웨딩 사진을 찍고 있는 두 사람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는 커플매니저 명주(정영주 분)의 서늘한 미소와 의미심장한 손짓, 은미와 민찬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커플매니저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그로 인해 이들 커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대본을 집필한 경민선 작가는 ‘커플매니저’ 에피소드에 대해 소개하며 “커플이 가장 행복해야 할 순간인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이 점차 공포로 뒤바뀌어 가는 과정을 그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행복과 공포, 그 간극에서 오는 오싹함”을 관전포인트로 꼽아 ‘커플매니저’가 선사할 극한의 공포 미스터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커플매니저’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상상력이 가미된 흥미진진한 스토리, 한 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전개,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한 소름 돋는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두 번째 에피소드 ‘커플매니저’는 16일부터 U+모바일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LG유플러스 STUDIO X+U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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