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이미숙 클래스의 주민하와 김난아 1위를 차지해 생방송 진출권을 얻었다.
2일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김용재 외 연출)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12명을 결정하기 위해 각 클래스별로 총 10팀이 연기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100인 관객평가단의 결정에 따라 생방송 진출 여부가 정해졌다.
주민하와 김난아는 영화 '장화홍련'의 염정아와 임수정으로 변신해 눈과 귀를 사로잡는 연기를 펼쳤다.
이들은 새어머니와 딸이 겪는 갈등을 잘 풀어내 보는 이의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
결국, 이들은 졸업시험 후반 1위를 차지하며 눈물을 쏟아냈고 둘 모두 생방송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진행된 졸업시험 전반에서는 이범수 클래스의 주희중-손덕기 팀이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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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민하, 김난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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