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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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갓 두 돌 넘긴 손자 자랑…진짜 '할머니' 됐네 (회장님네)

기사입력 2024.07.15 18:2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할머니'가 된 이경실이 이제 갓 두 돌을 넘긴 손자를 자랑한다.

15일 방송되는 ‘회장님네 사람들’ 92화에서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경실, 조혜련과 함께 웃음이 멈추지 않는 유쾌한 하루를 보낸다.

이경실은 인기 드라마 ‘무빙’에 출연한 아들과 배우를 하고 있는 딸과 더불어 이제 갓 두 돌을 넘긴 손자 이야기를 꺼낸다. 어린 나이에 결혼한 아들이 걱정스러웠지만, 지금은 누구보다도 대견한 며느리와 사랑스러운 손자 자랑이 마르지 않는다.

또한 이날 밭일이 한창이던 '회장님네'에 대형 차량과 함께 댄서들이 우르르 내리며 역대급 스케일의 게스트가 등장해 모두 어리둥절해한다.

주인공은 바로 코미디언 조혜련. 인기곡 ‘아나까나’와 신곡 ‘빠나나날라’를 열창하며 등장하는 그에게 김용건은 아낌없는 칭찬을 하고, 김수미는 일용 엄니 버전의 ‘빠나나날라’를 불러 화답한다.



또한 그 시절, 뜨거웠던 이경실과 조혜련의 토크도 이어져 눈길을 끈다.

이경실은 M 본부 간판 예능 프로 ‘세바퀴’ 비하인드 및 김혜수, 심은하, 김희애, 이재룡 등 톱스타들이 출연했던 ‘도루묵 여사’의 섭외 비하인드를, 조혜련은 인기 코미디 코너 ‘울 엄마’의 전설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맛깔나게 풀어 궁금증을 더한다.

‘회장님네 사람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tvN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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